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내가 줄거리를 모두 알수 있을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영화 줄거리랑
세세한 내용을 설명해주더군....
재수없다 --;;;
남녀 주인공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부라퀴 군단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그런거를 저기서 왜 설명을 하는건지 -_-;;; 영상으로 스포일 하는거만 문제가 아닌데..
현재 상영중인 영화의 줄거리를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저리 세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토론의 주제도 황당하거니와... 나온 패널들이 하는 얘기도 황당하기 그지없네.. -_-;;;
자기들이 안그랬으니 심감독이 한게 아니꼽다 이거냐 --?
암튼 괜히 심형래 감독이 불쌍해지네.. -,.-;
[추가 : 2007년 8월 10일 오전 01시 13분]
D-WAR는 주인공이 이무기이고, 남녀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는 다른 엑스트라에 비해서,
좀더 비중있는 역할을 하는것일뿐 아닌가?
남녀 주인공의 역할과 비중이 적다.. 그래서 연기할게 없더라.. 라는 얘기... -,.-;;;
평론가는 영화를 본질 그대로 평가하는게 맞다고 본다. 다만 평론가라고 하면 영화자체만을 평가하고 영화의 스토리가 어떻다 저렇다 얘기를 해야하는거지...
영화의 흥행이 조잡한 애국심이니 눈물에 의한 호소에 의해 흥행하고 있다라던가 라는 사족을 굳이 달 필요는 없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
100분토론의 주제는 과연 D-War가 한국영화의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토론 내용은 영 산으로 가고 있군.. -,.-
1. 줄거리 없다고 주구장창 얘기 하면서 영화 스포일러 다 말하는 진중권.2.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는 김조광수
3. 질문의 요지조차 파악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찬성 (하재근, 김천홍)
4. 실실 웃어대기만 하는 관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