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 : http://binnamoo.tistory.com/232
이 사태가 벌어진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하는것입니다.
그에 대한 응분의 책임은 져야 되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이번 사태를 만든 장본인들에게 그 책임을 묻고자 하는것입니다.
다만 그 표현의 강약 조절이 미흡하다는것인데 그것까지고 악귀라고 까지 불리울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1. 그들에게 직접 피해를 본것이있는가?
: 1) 네! 제가 낸 세금이 그들의 구출하는데 낭비되었습니다.
2) 네! 그들로 인해 원치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 떠들어 대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왔습니다.
2. 그들을 위해 아파해보거나 안타까워 한 적이 있는가?
: 그들역시 저를 위해 아파해주거나 안타까워 해준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3. 그들을 위해 뭐 하나 노력한 것이 있는가?
: 그들을 구출하기 위한 협상과정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소요비용이 제가 낸 세금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피랍되어있는 기간동안 적어도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그정도면 감사해야하겠죠?
4. 그들만큼 봉사해 본 적이 있는가?
: 그들은 봉사활동을 가장한 포교활동을 하러 간 것입니다. 게다가 봉사활동은 채 시작하기도 전에 피랍된거구요. 이번에 피랍된 인물들의 각 프로필이 언론에서도 공개되었으니 확인해보시면 아시리라고 봅니다.
5. 그들만큼 아프간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 본 적이 있는가?
: 4번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그들이 진적 아프간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리기 위해서 그런것인가요? 훗~ (썩소 날아갑니다.~)
6. 그들만큼 자신을 버리고 살아간 적이 있는가?
: 그들이 자신을 버리고 살아간 사람들? 어딜 근거해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요?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납치한 놈(탈레반)들도 나쁘지만, 납치될 구실을 만들어준 피랍자(21명)이 더 나쁜놈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얘기하는 세금문제의 경우, 99.9%의 신자들이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고 있고 그들이 기부금 성격으로 내는 돈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연말정산시 기부금은 100% 환급대상입니다.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이라는거죠. 그럼 결국 기부금만큼의 세금은 공중으로 분해되고 사라지는게 아닙니까?
결국 교회에서 그 차액만큼 세금을 납부해야 공평해 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본글이 삭제될 수 있음을 대비해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