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 알몸졸업식과 책임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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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졸업식과 책임추궁(?)
사는 이야기/주저리 주저리 | 2008/02/18 13:48

중학교 학생들의 일탈(?) 행위로 빚어진 알몸 졸업식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뉴스에서도 알몸 졸업식에 관한 이야기를 뉴스로 내보내고 있는데,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남학생들은 상/하의를 모두 벗고 있고, 여학생들은 위 상의를 모두 벗은채로 활보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예전의 밀가루 세례 졸업식 놀이(?)는 애교수준으로 보일 만큼 지독하게 변해버린 그들의 졸업식 뒷풀이 행사.

헌데, 각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보게 되면, 앞다투어 선정적인 제목과 사진으로 도배하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포스팅들을 남발하고 있다. 사실 나역시도 그런 제목에 이끌려 클릭직을 남발하고는 있지만..... -_-;

과연 이번 사건은 누구의 문제일까? 뉴스에서는 학교당국의 지도소홀이라고 끝을 맺었지만 과연 이게 학교만의 문제일까? 정말 문제는 가정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한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권위가 예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 선생님들 만을 탓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이다.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구타 당하는 시대.. 그것도 모자라서 학생에게 구타당하는 선생님.... 선생님이 학생을 훈계하는 모습을 폰 카메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학생들까지......

이제 학교는 단순히 의무적으로 다녀야하는 학원으로 전락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럼 누가 학교를 그렇게 만들었는가? 바로 부모들이다. 과잉보호로 자녀들을 감싸며 자기 자식만이 최고인양 감싸는 부모들이 자기 자식을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만든게 아닌가 싶다.

알몸졸업식 파문을 일의킨 학교를 탓하지 말자. 그런 행동을 한 학생들과 그런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그들의 부모에게 1차 책임을 묻자!

당신들이 언제 학교 선생님들에게 권위있는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는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학교만을 욕하고 탓하는 언론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을 그저 가쉽거리로 여기며 음란한(?) 사건으로 떠들어대는 네티즌들은 과연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에 있는지 그런 내용을 좀더 비중있게 이야기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이 숭례문 화재 사건과 다를게 무에 있는가? 불타고 난뒤 참배하며 책임을 묻는 그들과... 알몸졸업식 파문 이후 학생들과 학교측에 책임을 묻는 그들은 똑같은 사람들일 뿐이다.

학교측의 윤리교육과 책임을 묻기 이전에, 가정에서의 부모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선생님을 선생님으로서 인정하고 존경하는 마음가짐을 자녀에게 가슴속에 새겨주었는가를 먼저 반성하라.

2008/02/18 13:48 2008/0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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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토의 느낌표뜨락 2008/02/18 18:08삭제
졸업식 뒷풀이, 알몸 행위를 본 초등생의 한마디
한마디로 기가 딱 막히는 장면이었습니다.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무리 표현에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중학교 졸업식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면 3년 후, 고등학..
From. 비트손 2008/0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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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로거들에게 논의 되고 있는 상황들은 대략 이렇네요.
-청소년들의 그릇된 졸업문화가 꼴볼견이다.
-진정한 인성교육의 부재로 이와같은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주입식, 강제성의 교육에서 탈피한 청소년의 해방강 표출을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평가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복분자주님의 의견처럼 어떤 특정대상에게 책임을 묻기 이전에 왜이러한 현상들이 왜곡된 형태로 발생되는가에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8/02/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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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해서 떠들어 대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가정교육은 나라의 백년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 자식이 귀하다고 해서 품안에만 가두어 놓고 기른다면, 결국은 자식의 인생을 망치는 길이 되겠죠.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미성년자라고 해서 무조건 면책(?)만을 하는 것 보다는 실질적으로 그에 따르는 책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 아닐까요?

사족] 여러군데 블로그 돌아다녀보니 비트손님 댓글이 많이 보이는군요. 굉장히 부지런하신 분이네요 ^^
From. 홍지맨 2008/02/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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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통쾌하던데요.
강요에 의해 벗은 것이 아닌 것 같고, 남에게 피해를 안 줬으니 별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혼자 X랄 한 거니까... 계란 투척보다 나은데요?

덕분에 새로운 졸업 뒷풀이 문화가 발굴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풍기문란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지도?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8/02/20 10:31
삭제
남들이 안보는 곳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거의 벗다시피 하고 돌아다닌게 문제가 되는 거겠죠.

게다가 아직 나이도 어린 중학생들이 그랬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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