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나도 내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후대에 잘못된 역사에 이 아비가 일조를 하지 않았다는 뚜렷한 증거를 남기고 싶어 이 글을 남깁니다.
아빠는 지난 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결코, 맹세코, 하늘에 걸고.
기호 2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거나
그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소중한 한 표를 그에게 행사하지 않았다.
결코, 맹세코, 하늘에 걸고.
기호 2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거나
그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소중한 한 표를 그에게 행사하지 않았다.
이 글이 5년 후 나 자신에게 부끄러움이고, 내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그런 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 선택이 틀린 선택이 었기를................ 그래서 내 자식이 왜 아빠는 그때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을때 부끄러운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