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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4290241엠군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페이퍼뷰(paper.mgooon.com)로 불리우는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업로드 한 문서파일을 플래쉬 기반 파일로 변환해줘, 문서의 포맷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하고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신이 업로드한 문서를 Flash Viewer를 통해 볼 수 있으므로, 정보의 공유(?)면에서 사용자에게 많은 편리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인다.
외국의 비슷한 서비스로는
http://www.slideshare.net 가 있다. (리오군 제보)
아래처럼 패리스 힐튼 화보집도 공유가 가능하다. 잇힝! 좋구나~
일반적인 동영상 업로드 & 공유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가진 문서파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고, 비공개 설정을 통하여 개인 소장용(?)으로 가능하다.
엠군의 이용약관을 살펴보면, 제12조 (이용자의 의무)의 4항에서
④ 타인의 특허, 상표, 영업비밀, 저작권 기타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게시, 전자메일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타인에게 유포하는 행위
라고는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이 만든 문서를 올려서 공유하는 이는 드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현재 UCC업체들의 영상 자체가 대부분 순수 창작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듯이...
서비스의 구현은 굉장히 간단하게 이루어졌을것으로 보인다.
Adobe사의 Flash Paper를 이용하여 문서를 Flash 문서 포맷 또는 PDF 포맷으로 변환한 후에 보여주기만 하면 될테니.... 말 그대로 하나의 좋은 아이디어 상품?
하지만 부족한 컨텐츠와 저작권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서비스가 쉽사리 활성화되기는 힘들다고 본다. 연예인 화보등의 불법 유통 경로가 되려나? 훗...
혹시라도 해당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사용자가 있다면
Adobe사의 Flash Paper 서비스를 이용하시라. http://www.adobe.com/kr/products/flashpaper/examples/
굳이 구입을 하지 않더라도 30일 데모는 가능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