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의 놀이터 (http://playground.allblog.net/)에 가면, 올블로그와 관련된 재미난 기능들을 볼 수 있다.

아직 저 페이지에 링크가 걸려 있지 않은걸로 봐서는, 비공개(?) 서비스인듯 한데 내부자의 정보유출로 인해 서비스를 먼저 접해볼 수 있었다.

"올블로그 파도타기"로 명명되어 있는 이 서비스는 특정 블로거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의 캡쳐화면에서 보듯이 "나를 소개합니다." 페이지에 입력한 문장과 해당 블로거의 등록된 글을 최근순으로 3개를 보여주고 있다.

자주 가는 블로거 / 발길이 뜸해진 블로거 / 소외되어가는 블로거의 3개 영역으로 구분되어져, 나의 블로깅 패턴을 확인하기에도 유용하다.

리스트에 나오는 블로거들중 "나를 소개합니다."에 사진을 등록하지 않은 분들은 올블이의 이미지가 나오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등록을 하지 않은 탓인지, 내가 방문했던 블로거 분들중에서는 약 50프로 정도만이 등록된 이미지가 나오고 있다.

내가 자주가는 블로거 1등으로 허무님의 블로그 나오는데, 허무님의 블로깅 패턴을 확인해보려고 올블이를 클릭한 순간!!!


아무것도 없다. -_-;;;; 허무님은 올블을 통해 다른분들 블로그를 방문 안하시는건가? ㅠㅠ

아래는 발길이 뜸해진 블로거와 소외되어가는 블로거 부분.


블로그 파도타기를 이용해서, 다른 블로거들은 어떤 취향의 블로거를 좋아하는지 파도타기를 통해 알아보자구요.

소외된 블로거에게 따뜻한 손길을....

고고!!! http://playground.allblog.net/myvisit/

P/S : 방문한 블로거가 많은 분의 페이지가 열릴때는 페이지 로딩에 상당한 압박이 있음 -_-;

리뷰를 작성하는 동안 건의한 내용
1. 오늘 블로그에 글이 등록된 사용자의 별도 표시 (빤짝이 같은...?)
2. 파도타기를 하던중 위에 있는 허무님처럼 방문한 블로그가 없는 사용자 페이지에서는 랜덤 파도타기(?) 같은 링크 추가

 요구사항이 관철되었습니다!!

최근 24시간 이내에 글이 올라온 사용자는 "NEW" 이미지가 달라붙어 있군요.

소외받은 블로거에게 불이 밝혀져 있다면 방문해서 글을 읽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ㅎㅎ

두번째 요청사항이었던 "랜덤파도타기" 버튼이 반영되었는데, 이게 방문한 블로거가 없는 경우에만 보이는군요.
항상 보여지게 했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 (IE에서 발생하는 문제네요, 파폭에서는 두경우 모두 RANDOM 버튼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