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핸드볼 경기를 보지 못해서, 올블로그에 들어와서 핸드볼 경기 소식을 찾던 중에 상위 랭크에 있는 글중
"
모두가 울어버린 핸드볼3,4위전" 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클릭을 했습니다.
경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해당 블로그의 주인장께서 작성하신 글을 보는순간 경기장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졌고,
그 감동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기에, 고마운 마음에 해당 블로그에 댓글을 하나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블로그 방문자 Today를 보니 9천명이 훌쩍 넘어있네요. -_-;
어라? 요 몇일 사이는 글을 작성한 것도 없는데 무슨일이지?
평소에 제 블로그는 고작해야 천명정도만 방문하고 있었기에, 블로그 리퍼러를 살펴 보았습니다....
demitrio님 블로그를 통해서만 1만명이 넘게 방문을 하셨네요. -_-;
고작 댓글 하나 달았을 뿐인데 말이죠!!!!
언젠가 블로그의 방문자수에 대해서 어떤 블로거분이 작성한 포스트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적고, 댓글이 적음을 탓하기 이전에 자신이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많이 방문하고 좋은 글에 댓글을 다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라고 말이죠..
어쨌든 기분이 좋습니다....
댓글 하나 달고 방문자수 1만명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