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출근전에 수영장에 들러서 싸우나에서 휴식도 취하고, 수영도 하고 옵니다.
처음 기초동작을 배우고, 자유형, 배영까지 배웠구요. 지금은 평형 강습중인데.... 아직 고수(?)들 만큼 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수업이 없는 날은 수영장에 가서 잘하는 분들의 수영 동작을 유심히 관찰하는게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다른분들 수영복 입은 몸매를 감상하기 위해 그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 - 강하게 부정)
처음 수영장 관련 에피소드를 적었을때, 삼각팬티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죠.
삼각 빤쭈 입고 수영하기~ 궁금하시면 클릭!!!
오늘도 수영하시는 분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자유형을 정말 박태환 저리가라 하는 포스로 잘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사진 촬영이 안되므로 -_-;;;;
우왕~~굿! 잘한다!! 감탄하며 계속 쳐다보는데.... 그분이 수영장 밖으로 나와 뒤돌아 서는 순간....
등에 무수히 찍혀있는 부황자국~~~~~~~~~~~~~~~~~ 덜덜덜~~~
진정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저리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