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논지는 이스라엘군의 민간인 학살은 그 사건 자체가 바로 진실 규명이 되지만, 한국인의 민간인 학살은 지금까지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였고, 이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했던 것이었는데............
그런데..............
감정이 앞섰나보다. -_-; 뉴스에서 미네르바 사건 보도를 접하고 난 이후에 보았던 시점이라서 더 그랬을까? (자기 합리화중 -_-;;;;;;)
아무튼 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키보드를 두들겨 대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온갖 악플과 오늘 아침의 트래픽 폭탄...... (해당 글이 다음 블로거 뉴스의 "민간인 학살" 부분의 TOP에 링크되어 있더군요..)
이스라엘군 민간인학살, 한국군 학살은?
아침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서버가 버버벅 대고... 웹페이지가 전혀 뜨지 않아 무슨일인가 했는데... 원인은 저거였네요......
작년에 댓글 하나 작성하고 방문자 1만명 유입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는데.... 이번 댓글의 경우는 서버가 감당해내질 못하고 GG를 치고 말았기에, 방문자수 카운팅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2008/08/24 - [블로그 이야기] - 댓글 하나 작성했더니, 방문자가 1만명
어제 핸드볼 경기를 보지 못해서, 올블로그에 들어와서 핸드볼 경기 소식을 찾던 중에 상위 랭크에 있는 글중"모두가 울어버린 핸드볼3,4위전" 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클릭을 했습니다.경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해당 블로
어제 핸드볼 경기를 보지 못해서, 올블로그에 들어와서 핸드볼 경기 소식을 찾던 중에 상위 랭크에 있는 글중"모두가 울어버린 핸드볼3,4위전" 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클릭을 했습니다.경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해당 블로
암튼 해당 댓글을 작성하고 나서 다시 방문해서 본문을 다시 읽어본 결과 제가 작성한 댓글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사과 댓글을 작성했는데...............
첫번째 댓글 작성 - 오후 9시 11분
두번째 댓글 작성 - 오후 10시 30분
두번째 사과 댓글을 작성하는 그 시간 사이에 제 댓글에 대한 지적을 해주신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삭제할까(?) 하다가, 어쨌든 내가 쓴 댓글에 대해서 내가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에 원본 댓글 밑에 사과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방문을 해보니....
아주 욕을 배터지게 먹고 있더군요. ㅋ... (제가 작성한 댓글에 직접적으로 달린 댓글만 캡쳐해봤습니다. 그 밑으로도 절 지칭하면서 지적하신 분들이 좀 계시네요. ^^;)
아무튼 본문의 내용을 잘못 파악한 덕분에 오늘아침 아주 혼쭐이 났습니다.
역시나 댓글의 위력은 만만히 볼만한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거때문에 웹서버와 같이 돌아가고 있는 DB서버를 따로 분리해서 돌아가게 하는등의 별 작업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PC기반 서버라서 그런지 감당을 못하더군요. -_-;;;;;; (이참에 서버를 하나 질러????)
무서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