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기전에는 믿을 수 없다!"
믿기 힘든 일을 접했을때, 또는 사실 확인 관계를 따질때에 곧잘 하는 말이죠...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만 상대방의 말을 신뢰하겠다는....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눈으로 보는것이 때로는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거... 우리 몸의 신체구조중 가장 속이기 쉬운 기관중에 하나가 바로 눈(Eye)이라는 거죠...
아래의 글씨는 수평선상에 쓰여진 한글입니다. (오늘 웹서핑중에 보았습니다. ^^)
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후루꾸꾸루후으후
같은 선상에 글씨가 나열되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왠지 글자가 물결치고 있는것과 같이 보이네요.... ^^
이런것처럼 우리 눈이 잘못 보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우리 눈의 착시현상과 맞물려 있는 재미난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죠.
착시현상 #1
아래 그림은 에셔의 1960년 작품으로 '올라가기와 내려가기(Ascending and Descending)' 중 일부분이죠.
가장 높은 부분은 어디일까요?

가장 높은 부분은 어디일까요?

착시현상 #2
아래 그림의 삼각형 중앙에 있는 하얀 점이 보이시죠? 그 하얀점은 삼각형의 꼭지점 부분과 가까울까요? 아니면 아래쪽 밑변이 더 가까울까요?


착시현상 #3
아래 그림을 보면 네모난 4각형이 순서대로 놓여 있고, 그 교차점 사이에 "하얀점"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기에 어떻게 보이시나요? 하얀점과 까만점이 번갈아 가며 보이시지는 않나요?

그런데... 보시기에 어떻게 보이시나요? 하얀점과 까만점이 번갈아 가며 보이시지는 않나요?

착시현상 #4
아래 그림을 보면 네모난 박스에 색깔이 채워진 작은 네모가 가득 채워져 있네요...
몇가지 색이 보이시나요?
몇가지 색이 보이시나요?

착시현상 #5
아래 그림은 착시 현상을 설명할때 많이 나오는 그림이죠. 원이 빙글 빙글 회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움직이는 하나의 원을 유심히 쳐다보면 그 원은 회전을 멈추게 되죠. 어떤가요....? 신기하지 않나요?

그런데.... 움직이는 하나의 원을 유심히 쳐다보면 그 원은 회전을 멈추게 되죠. 어떤가요....? 신기하지 않나요?

착시현상 #6
아래의 나뭇결 무늬위에 그어진 4개의 선... 그리고 그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테두리까지도... 올록 볼록 튀어나오고 휘어보이기까지 하네요.... ^^;


어떤가요????????????
이래도 눈에 보이는게 진실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요? ^^;
재미있는 착시의 세계............ 검색을 해보니 재미난 자료가 많이 있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검색해서 착시의 세계로 빠져드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