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 AhnLab의 V3ZIP! 왜 출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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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의 V3ZIP! 왜 출시했을까?
사는 이야기/주저리 주저리 | 2009/09/24 09:58

그동안 국내 압축프로그램 시장은 거의 Alzip이 평정해왔다고 볼 수 있다. Alzip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도 상당수 존재한다. (WinRar나 빵집.... 그리고 7zip, 밤톨이 뭐 기타 등등....)

하지만 대부분의 컴퓨터 초보자들은 Alzip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lzip의 국내 압축 프로그램 시장 점유율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Alzip이라는 프로그램이 초창기에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았었지만, Alz라는 독특한 압축 포맷으로 인해 알집이 아니면 해당 압축 파일을 열어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거래처등으로부터 해당 포맷의 압축 파일을 전달 받게 되면 결국엔 Alzip을 설치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식으로 자신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갔던 Alzip.....  결국은 국내 압축프로그램의 지존 자리를 꿰차고 앉게 되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안철수 연구소는 V3 Zip이라는 압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왜그랬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백신 시장을 ESTSoft측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이다.

압축 프로그램에 있어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ESTSoft의 알집!
백신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강자로 군림해왔던 안철수연구소의 V3!

ESTSoft사에서 "알약"이라는 물건을 가지고 백신 시장에 뛰어들면서부터 안철수 연구소의 심기는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알약"이라는 물건이 곱게 보일리가 없는것 아니겠는가....?

어짜피 알약도 무료이고, V3자체도 V3Lite라는 물건이 있어서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하지만 그들이 전투를 벌여야할 무대는 바로 기업과 관공서!!!! 무엇보다도 관공서는 기업에 비해 정품구매 시장으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황금시장일테고....

압축프로그램과 백신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이스트 소프트사에 비해 딸랑 백신 하나만 가지고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아무래도 시장 경쟁력이 떨어질테고....

이스트 소프트는 "하나 사면 하나를 더줘요!!" 라는 덤 마켓팅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런 맥락에서 안철수 연구소는 V3Zip을 출시할수밖에 없었을것.........

이미 그전부터 자신이 줄곧 써오던 압축프로그램이 있는 사용자들로써는 V3Zip의 출현은 별로 놀라울일도 반가워할만한 일도 아닐거다..... 그리고 매니아틱한 유저들은 알집이나 V3Zip이 아닌 다른 압축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양사가 피튀기는 경쟁을 해서, 정말로 좋은 압축 프로그램이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2009/09/24 09:58 2009/09/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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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구차니 2009/09/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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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자체 복구도 가능한 RAR이 윈도우에 탑재되고 표준화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간혹 든답니다. 도스 후기에는 RAR이 거의 장악했는데 Windows로 가면서 winRAR이 구리게 나오고 늦게 나오는 바람에 WinZIP에 밀리고, 윈도우도 실질적 표준인 ZIP을 내부 압축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바람에 GG 치게 되어버렸죠 ㅠ.ㅠ


아무튼 현재로서 V3Zip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더군요
From. 그리움 2009/09/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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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DOS 시절에 RAR를 썼었죠. 그당시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환상적인 UI를 보여주기도 했었구요.

다양한 옵션도 있었고... DOS시절엔 RAR 매니아였었습니다.

V3ZIP은 안철수연구소에게 있어서 "계륵"이 될듯한 느낌입니다.
From. snowall 2009/09/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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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알집이 개선(=개과천선의 줄임말)되었으면 좋겠군요.
From. 그리움 2009/09/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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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집 포맷인 "ALZ"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다시한번 망신을 당했었죠.

이번 대결(?)로 인해 사용자가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압축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아야죠.
From. 나인테일 2009/09/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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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압축 파일을 많이 취급하는 입장에서 V3ZIP은 많이 우월하시지요.
거기에 맥에서 압축한 한글 파일도 알집에서 풀면 다 깨져버리는데 V3ZIP은 어떻게든 방법이 있더군요.

타 OS,혹은 외국어 언어코드 지원만 해도 대단한 거라고 봅니다.
알FTP도 EUC-KR 전용이라는 황당한 문제 때문에 파일질라로 옮겨간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 언어코드 문제 수정 할 생각 없는 모양이더군요. 이 기회에 안랩에서 V3FTP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From. 그리움 2009/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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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3Zip의 출시로 Alzip에서도 유니코드 지원을 하게 될것 같네요.
V3Zip과 Alzip은 이름만 다르지 뭐 둘이 거의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을것 같구요. 개발 언어도 Delphi라고 알고 있거든요.

V3Zip이 TNTUnicode 컴퍼넌트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Alzip에서도 조만간 지원방안이 나올듯 하네요.

아무튼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은 넓어지게 되었다는거죠.

기업 입장에서는 역시.. "계륵"
From. CoDeveloper 2009/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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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한국 시장에서 서로 싸우는 것은 좀 안쓰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같구요. 압축프로그램 같은 유틸은 편하고 좋다면 쉽게 소비 시장이 넘어갈 수도 있을 듯..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꺼 같네요.
From. 그리움 2009/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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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국내 IT는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만 피터지게 싸우고, 해외 나가서는 대접도 못받는다는...
뭐 안그런 제품도 있지만요. ^^;
From. whitewnd 2009/09/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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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집 사건은 유명하죠..
알약 출시할때도 이런저런 구린내를 풍기던 이스트소프트 ;;;

전 V3zip이라고 하지 말고 차라리 vzip이라고 하지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V3하면 당연히 사람들은 백신으로 의식하는데...
사람들 뇌리에 깊숙히 자리잡은 인식을 극복하고 압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엔, 너무 큰 모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From. 그리움 2009/09/25 09:05
삭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AhnLab의 압축 프로그램 출시는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했다기 보다는 EstSOFT사의 알약 출시로 인해 자극을 받아 맞불놓기 작전으로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whitewnd님의 의견처럼 vzip이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AhnLab에서 V3ZIP을 출시한건 결국 V3 백신 시장을 더 잃지 않기 위한 의도가 더 컸을테니 사용자들에게 V3를 더 홍보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From. 안랩맨~ 2009/09/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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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랩맨~ 입니다.
이번에 V3 ZIP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는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의견들 절대로 소홀히 듣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V3 ZIP 계속 발전해 나가리라는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P.S) 그리움님 저희가 V3 ZIP 리뷰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 블로그로 오셔서 공지 확인해 보시고
이벤트 참가하셔서 상품 받아가세요 ^^
From. 탐진강 2009/09/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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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분석인 듯 합니다.
V3집 깔아보니 빠르고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능 등은 좋은 것 같습니다.
경쟁은 좋은 면도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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