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 세계 최초!!!! 돌아가신 분과 인터뷰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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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돌아가신 분과 인터뷰를 하다!!!!
사는 이야기/쓰레기 언론사 | 2010/05/20 21:19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틀어막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요리해가는 정부와 군당국도 문제지만 정부의 꼭두각시가되어 사실이 아닌 거짓 기사들로 도배하는 언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쓰레기들도 문제다.

오늘 미디어 다음에 송고된 연합뉴스의 기사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실렸다.
    고 문영욱 중사의 어머니는 합 조단의 발표를 들으면서 사고 당시 아들이 겪었을 끔찍한 상황이 다시금 떠오르는지 떨리는 목소리였다.

   문 중사 어머니는 "당연히 북한(의 소행)일 것으로 생각했다. 북한이 아니면 누구겠느냐?"라며 "그래도 공식 발표를 들으니 기가 막히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라고 했다.

   그는 "너무 허탈하게 당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북 어뢰를 미리 감지했더라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입력 2010.05.20 11:44 | 수정 2010.05.20 12:54 연합기사>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0005&newsid=20100520114430753&p=yonhap&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 (현재 기사는 삭제된 상태임)

삭제되지 않은 서울신문의 기사 링크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0800053 (현재 캡쳐해놓은 상태임)

그렇다면 위의 기사가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4월 29일자 기사를 살펴보자.

"그토록 그리워하던 부모님 곁에 이제 편히 쉬렴. 이생에서의 고단함, 슬픔은 남겨두고 훨훨 날아가렴..."

천안함 희생자 고 문영욱 중사(23)의 분향소가 차려진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정보고등학교 2층 시청각실.

고등학교 시절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중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의젓하게 얼굴에 그늘 한번 드리우지 않고 밝게 웃던 그였다.

<입력 2010.04.29 17:51 노컷뉴스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008&newsid=20100429175137428&p=nocut

그렇다!  고 문영욱 중사의 어머니는 그가 고등학교 시절 이미 돌아가신 분이었던거다.
그런분과 인터뷰를 한 연합뉴스 기자는 영혼과 인터뷰가 가능한 능력자였던것은 아니었을까?

이것이 바로 진정한 언론 장악의 효과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6월2일 누굴 뽑으라고는 말하는게 아닙니다.

꼭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일만 남는거겠지요.


2010/05/20 21:19 2010/05/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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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lysky's me2DAY 2010/05/21 11:28삭제
난다날아의 생각
허허… 영혼과 인터뷰한 기자? http://dolba.net/tt/k2club/entry/Garbage_Magazine-1
From. jwmx 2010/05/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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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연합뉴스입니다.
From. jilee 2010/05/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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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From. wmino 2010/05/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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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정말 화가 안 날 수가 없네요....
아.
이 분노를 어찌해야할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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