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목사의 이야기가 기사화 되었다.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고 시체를 자기집 담벼락에 은닉했다가, 자신의 범행이 들통날것을 두려워해 시체를 유기하고, 얼마전 자수를 했다는 내용이다.
헌데 이와 관련해서 다음 아고라에 해당 목사의 살인사건과 관련된 청원이 한건 올라와 눈길을 끈다.
해당 목사의 살인사건이 성관계 거부와 부인의 낙태수술 때문이었다고 하지만,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글을 보면 해당 목사의 부적절한 관계가 연루되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직자의 범죄이고, 그 범죄의 잔인함이 끔찍해서 많은 사람들이 해당 목사의 범죄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당 사건이 쉽게 묻히는듯..........
아고라 청원의 마지막 글처럼.... 성직자 처럼 특수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윤리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이 필요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