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명암저수지 핀수영 대회 참가 사진..)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난 올해에도... 또 핀수영 대회에 참가합니다. 물론 저는 순위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완영을 목표로만 하는 수영인지라... 연습도 안하고.... 그냥 대회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같이 수영 수업을 받는 분이 여럿이 나가는지라, 지난 대회때보다는 덜 지루한 시합이 될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시합 자체도 오전에 진행되는지라... 오전에 얼렁 시합하고 다른 사람 경기를 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코스는 원형 코스를 2바퀴 돌아 총 2KM를 헤엄쳐야 하는데, 이게 일직선으로 다녀오는거봇다 더 많이 힘든거 같아요. 그냥 제 느낌상..

진천 청소년수련원 옆의 초평저수지에서 한다는데...... 이번에도 무리 안하고 천천히 헤엄쳐서 완영 메달 목에 걸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