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 아톰에서 시작된 로봇의 꿈을 실현하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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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에서 시작된 로봇의 꿈을 실현하려는 일본
사는 이야기/읽을거리, 볼거리 | 2010/10/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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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의 만화원제는 <철완(鐵腕) 아톰>. 일본의 만화작가인 데즈카 오사무(手塚治)가 1952년 만화잡지 <쇼넨(少年)>에 연재한 작품을 63년 만화영화로 제작했다.

1963~1966년 일본의 첫 TV 만화영화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고 세계로 수출됐다. 아톰은 1963년 말 '아스트로 보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방영돼 커다란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란 제목으로 1970년대에 처음 방영되었다.

그뒤 1980~1981년 칼라 TV용으로 다시 제작돼 방영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아톰의 영화화권과 TV영화화권을 데츠카 프로덕션으로부터 사들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ME)는 아톰의 탄생일인 2003년 4월 7일을 맞아 새로운 줄거리의 아톰 TV시리즈(어스트로 보이(ASTRO BOY) 철권 아톰)를 일본에서 방영하고 있다.

아톰은 인간의 감수성을 지닌 로봇 아톰을 통해 경제적 궁핍과 좌절에 시달렸던 전후 일본 사회에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에서 직립보행을 하는 로봇 아시모가 개발되었다. 아시모 개발에 대한 숨겨진 비화는 MBC TV 프로그램인 "신비한TV서프라이즈"를 통해서 방영되기도 했었다.

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일본에서 직립보행을 하는 로봇 아시모가 개발되었다. 아시모 개발에 대한 숨겨진 비화는 MBC TV 프로그램인 "신비한TV서프라이즈"를 통해서 방영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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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모 개발의 주역인 다케시씨는 1950년대 아톰 만화를 보며 자란 전형적인 일본인으로 성인이 된 후에도 아톰의 광팬으로 남았다.

세월이 흘러 아톰은 다른 만화에 밀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고 다케시씨 역시 평범한 회사원으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80년대 아톰은 다시금 컬러 만화로 TV를 통해 방영됐고 다케시씨는 삶의 활력을 찾게 됐다. 그렇게 열정과 희망을 되찾은 다케시씨는 결국 회사의 중요한 새 프로젝트에 아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냈고 이것이 채택되어 회사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다케시씨가 속한 연구팀들은 아톰을 보고 자란 일본인들이 로봇을 친구로 여긴다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었고 15년간의 연구 끝에 아시모를 탄생시켰다.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000565

직립보행을 하는 로봇이 선보인 이후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는 로봇 개발 열풍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뭐 대한민국에서도 두발로 서는 로봇이라고 선보인게 있긴 하지만, 일본 따라하기에 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선 거론하지 않겠다. 일본보다 적은 예산과 비용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열정을 높이 사고는 싶지만, 아무래도 과학 분야에서는 콜럼버스의 달걀 세우기처럼 누군가 한 것을 보고 따라하는 것은 처음 수행해 낸 사람보다 그 노력이나 기술력이 폄하받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두발로 서는 로봇... 그리고 직립보행을 하는 로봇이 나오면서 일반인들도 로봇이라는 문화에 대해 좀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된건 확실하다. 하지만 아직 일반인들이 TV 만화에서 봐오던 아톰과 같이 마음대로 하늘을 날으는 아톰에 비해 제대로 달리기조차 못하는 로봇은 눈에 차지 않는 수준에 머물렀던게 사실이다.

오늘 메신저로 소개받은 동영상 링크를 보면서.... 정말로 아톰처럼 날지는 못해도 이제 사람과 뒤섞여 생활해도 손색없을만한 로봇의 개발의 꿈은 그리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었다.

아래 동영상을 감상해보시라.....

손 부분을 너무 크게 만든탓일까? 손 부분이 좀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 정말... 감탄사가 나오지 않는가??

나만 그런가 --?
2010/10/20 11:58 2010/10/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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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구차니 2010/10/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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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로봇이 정말 자립형 2족 보행으로 저정도라면
길면 10년 짧으면 5년 이내에 조깅하는 속도로 "달리는"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From. 그리움 2010/10/21 09:47
삭제
두발로 서있기만 했던 아시모 개발이후에 약 5년여만에 저정도 수준의 로봇이 만들어진걸 보면 조깅하는 로봇은 그보다 더 빨리 개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IT쪽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그야말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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