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그 나이에 걸맞는 인격을 갖추게 된다.
해서 나이든 어른을 공경하고, 어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옳은것이라는데는 이의를 갖지 않는다.
허나, 나이를 먹어음에도 불구하고 나이 값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경을 받을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조갑제라는 늙은이가 있다. 나름 젊었을때는 열혈 기자로 기자로서의 본분을 다한 사람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노망난 늙은이처럼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니 믿기지도 않을뿐더러, 해당 자료를 찾고 싶은 마음도 없다.
오늘 이 늙은이가 박정희의 친일행동은 그당시 일본이 전쟁이 이기고 있는 양상이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시대에 순응하기 위한 행동이었으므로 지탄받을 이유가 없으며, 친일파를 청산해야 한다면 친북 인사들에 대한 청산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껄이고 있다.
대한민국이 이모양 이꼴로 망가지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기 싫어 해외 이민을 꿈꾸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 현재 상황은 바로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조국이 외세에 침탈당했을때, 조국을 침탈한자가 승리자가 될 것 같다고 해서 침탈자에게 기생하여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는 자가 옳은것인가? 아니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여 싸운자가 칭송받아야 하는 것인가?
조갑제의 논리대로라면, 조국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자신의 민족을 핍박하는데 앞장선 자의 행동이 옳은것이라는 것인데....
나이가 60이 넘으니 노망이 들은게다...... 저런 녀석들이 대한민국에서 대접받고 살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일께다...
조갑제 헛소리 :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1/09/ARTnhn360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