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버리는가 싶던 장자연씨 사건의 SBS 뉴스로 인해 수면위로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는 분위기가 되는거 같다.
금번 SBS에서 보도한 장자연씨의 편지들은 전부 장자연씨가 작성한게 아닌 제 3자에 의해 위조된 편지라는 것으로 국과수에서는 결론을 내렸고, 처음 이 건을 이슈화시킨 SBS에서는 국과수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과연 저게 진실일까? 아니면 또 다른 알지 못하는 진실이 숨어있을까?
그건 고인이 된 장자연씨 본인 외에는 알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렸다....
어찌됐든 금번 장자연씨 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내부의 부조리 그리고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할 사람은 이제 극히 드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사회는 가진자들의 리그이니까..... 그들만의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