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전하려고 하는 자... 그리고 이명박 정권에게 빌붙어 조금의 지원금이라도 타내려고 아부성 쓰레기 기사를 쏟아내는 자.....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북측이 남침용 벙커를 800개나 뚫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기사에서는 미국 의회와 한국군 정보 사령부라는 이름을 빌어 기사의 신뢰도를 높이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기사중 일부를 살펴보자.
북측이 비무장지대에 남침용 벙커를 짓기 시작한 건 한국이 대북 유화정책을 펼치던 노무현 정부의 집권 2년째인 2004년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보사령부의 대북정보 수집활동에 참가한 한 탈북자는 “벙커마다 1500~2000명 가량의 인원이 완전 무장할 수 있는 작전 물자가 들어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이 탈북자는 북한군 상좌로 한 무역관리소 소장으로 일했으며, 2000년대 초반 탈북했다.
(기사 중략)
그는 “지난 2006년 8월 벙커 공사에 참여했던 북측 소대장을 중국의 연길로 유인해 거기서 남측 정보기관의 심문관 3명이 이틀간 심문했다”며 “벙커 내부 도면과 벽체와 상판의 두께 같은 정보를 모두 입수했다”고 밝혔다. 벙커는 반지하 상태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남침용 땅굴과는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보사령부의 대북정보 수집활동에 참가한 한 탈북자는 “벙커마다 1500~2000명 가량의 인원이 완전 무장할 수 있는 작전 물자가 들어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이 탈북자는 북한군 상좌로 한 무역관리소 소장으로 일했으며, 2000년대 초반 탈북했다.
(기사 중략)
그는 “지난 2006년 8월 벙커 공사에 참여했던 북측 소대장을 중국의 연길로 유인해 거기서 남측 정보기관의 심문관 3명이 이틀간 심문했다”며 “벙커 내부 도면과 벽체와 상판의 두께 같은 정보를 모두 입수했다”고 밝혔다. 벙커는 반지하 상태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남침용 땅굴과는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보러 가기 :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1/17/ARTnhn36392.html
대북 정보 수집활동에 참여한 탈불자라면, 일종의 스파이(간첩) 행위를 한 자이다. 자신의 신분이나 자신의 일을 철저히 비밀로 가져가야할 자가, 언론사에 자신이 이러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떠벌렸다는 것 자체가 신뢰가 없다.
기사에서 제시한 북한측의 격납고 사진이라고 제시한것도 신뢰성을 입증할 수 없는 언론사의 내용일 뿐만 아니라, 북측 소대장을 유인해 심문하였다는 시기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일어난 일이다. 현 정부에서는 한 일이 하나도 없고, 그랬더라~~~ 라는 형태로 3류측에도 끼지 못하는 언론사(언론사라고 말하기도 역겹지만)를 이용하여 과거 정권을 까대고, 한반도를 좌파 우파로 분열하려는 술수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국민의 시선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북측 정권을 이용하는 것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방법이니, 좀더 참신한 방법을 찾아줬으면....
이건 너무 식상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