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세주를 연기하고 있는 고현정씨. 한마디 한마디 내뱉을때마다 카리스마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듯한 느낌이다. ㅎㅎㅎ
지난 7월 14일 방영된 선덕여왕 16회에서 미실은 책력을 통해 "월식" 있음을 알아내고 하늘에 제를 지내다 계시를 받은것처럼 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다.
"자신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가야계 세력을 몰아내는 것이 바로 그것!"
미실의 말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미실의 말대로 월식이 일어나자, 하늘의 재앙이 내릴것을 두려워 하였고, 왕은 가야세력을 서라벌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곳으로 보내라는 어명을 내린다.
뭐..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TV에서가 아닌, 지금 대한민국에서 바로 오늘! 일식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데...................
청주 날씨가 완전 뷁!~~~ 스러워서... 일식이 일어난다고 해도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
다른 몇군데 지역의 아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해가 쨍쨍~ 하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이곳은 구름에 가려 해를 볼수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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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거리는 태양이 달 뒤로 숨어버리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단 말이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