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인 신동아에 실린 방송문화진흥위원회 이사장인 김우룡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기사 내용중...
현 MB정권이 작정하고 언론을 장악하려 했으며, 자신이 그걸 훌륭하게 수행해냈다는 일종의 자화자찬격 내용이었는데....
기사링크 : 김우룡 이사장, 신동아와 인터뷰 파문
김우룡 이사장은 최근 발간된 신동아 4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관계회사 사장단, 임원 인사가 논란을 일으켰다는 질문에 "특정 정권에
빌붙는 사람을 척결한다는 의미에서 80점 정도 되는 인사라고 평가한다"라며 "김사장이 좌파들한테 얼마나 휘둘렸는지 큰집도
(김사장을) 불러다가 '조인트' 까고 (김사장이) 매도 맞고 해서 (만들어진 인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큰집은 어느 곳을 가리키는 말일까? 내가 생각하는 그곳이... 큰집? 설마...?
아무튼 저 기사내용이 이슈화되자 방문진은 신동아의 표지제목과 기사 내용이 과장 편집되어 본래의 의도를 곡해한 과장 기사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그 보도내용이 큰집에서는 맘에 들지 않았나보다.
조금전 속보로 나온 기사 : 김우룡 방문진이사장 사의 표명
그리고 팀원에게까지 어택을 당하는 상황 : MBC 사태, 김재철 승부수 '김우룡 고발'
하긴 뭐....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 상황이니.... 토사구팽 당하는 꼴이려나?
"나는 허튼소리 작작 해대도 너는 허튼소리 하면 안된다"라는 얘기일지도 모르겠군.......
지들끼리 팀킬을 하든 말든 난 관계없는데.....
도대체 큰집은 어디란 말인가? MBC 사장을 불러다 조인트를 까대는 그 큰집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