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 아프가니스탄 피랍된 19인이 무슨 영웅이라도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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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피랍된 19인이 무슨 영웅이라도 되는거냐
사는 이야기 | 2007/08/29 11:02

어제 아홉시 뉴스에서 아프가니스탄 피랍자중 이번에 석방 합의된 19인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마치 영웅(?)화 시키는듯한 언론을 보며 피식하는 썩소가 쏟아져 나왔다.

애초 그들이 봉사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선교단이었음을 온천하가 다 아는데도 불구하고 봉사! 봉사! 라고 떠들어대며 소개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블로그 스피어에서는 "그들이 과연 석방되어 귀국한 후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라는 문제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처음 그들이 납치되었을때는 그들의 생사가 중요하고 그들의 잘잘못을 따지는건 그 후라며 사람들을 다독였는데.... 이제 그들의 안전한 귀환이 어느정도 보장된 시점이 되자... 그동안 다독여 왔던 분노(?)가 다시 치밀어 오른 것이리라.

게다가 이문제와 관련하여 샘물교회에서는 일언반구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이번 사태의 가장큰 가해자가 아니던가. 그런 그들이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 운운하며 떠들어대는 꼬락서니를 보면 기가찰 노릇이다.

이번 피랍사태와 관련하여 한국정부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썻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이번 한국정보의 행동을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이다.

테러집단과의 협상으로 인해, 다른 테러집단들에게도 하나의 좋은(?) 선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생명은 소중하다. 내 자신이 테러집단에게 납치되었다거나 내 가족이 테러집단에게 납치되었다면 이렇게 냉정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지만, 이번 납치사건의 경우는 예외라고 본다.

왜냐고? 하지 말라는 짓을 했으니까..
정부측에서 극구 만려하던 아프가니스탄 입국... 그리고 회교도 국가에서의 미치지 않고서는 할수 있었을까 싶은 광신도적인 선교모습등....

이제 한국인은 분쟁이 있는 국가를 다닐때는 몸사려야한다. 한국인은 테러집단에게 아주 좋은 떡밥임이 증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있어서는 안될 일이겠지만, 앞으로 한국인 납치사건이 다시 발생하게 된다면 그 책임이 당신들에게 아주 없다고는 말하지 못할것이다. 그때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라.

국민들은 당신들이 귀국후에 하나님의 은혜 어쩌고 운운하며 떠들어대는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을 살리기 위해 국민들이 피땀이 서린 혈세가 낭비되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캠페인
 1. 정부는 이번 피납자들에게 소요 비용등을 추징하라!!
 2. 못 낸다면 구속하라.
 3. 생명을 구해 주었으니 이제 책임을 지게 하라."



 

아프가니스탄 피랍 19인 프로필

임현주(32. 여)
신촌세브란스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다 3년 전 의료전문 봉사단체인 ANF(All Nations'Friendship)를 통해 아프간에 입국
박혜영(34.여)
지난해(2006년) 1월 장기봉사를 위해 아프간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맡아 활동했다. 아프간에서도 임현주 씨를 도와 마자리샤리프의 병원과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간호 보조 업무도 함께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초(2008년) 귀국할 예정

이지영(36.여)
서울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지난해 12월, 2년 체류 일정으로 아프간으로 떠나 교육 의료 봉사를 해왔다. 이주연(27.여)
간호사 출신 / 서명화씨와 포천중문의대 간호학과 동문

서명화(29.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연구원 / 이주연씨와 포천중문의대 간호학과 동문

서경석(27.남)
서명화씨의 동생. 미용사자격증을 가진 경석 씨는 아프간에서 가위질 솜씨를 살려 누나를 도울 예정이었음.

이정란(33.여)
제주도 한라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성남의 한 내과의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유정화(39.여)
영어학원 강사,아프간에서 영어통역을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아프간 봉사에 참여했으며 7월 28일 밤 외신을 통해 인질 가운데 두 번째로 육성이 공개된 바 있다.

한지영(34.여)
영어학원 강사, 아프간에서 영어통역을 맡았다.

이영경(22.여)
안양대 영어영문학과 4학년으로 방학을 이용해 아프간 입국

고세훈(27.남)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 중 아프간 입국

유경식(55.남)
피랍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2005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 진학해 목회자로서의 길을 준비하고 있었다. 같은 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유씨는 암 치료로 얻은 `두 번째 삶'을 남을 위해 쓰고 싶다며 가족을 설득해 이번 봉사단에 합류

김윤영(35.여)
두 자녀를 둔 주부이자 학원 국어강사 출신으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계획

제창희(38.여)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IT회사에 근무하다 지난 6월 신학대학원 진학을 위해 사표를 던졌으며 아프간에서는 영어통역과 의료봉사 보조를 맡았다.

송병우(33.남)
서울 역삼동 소재 재정컨설팅회사 VFC 부지점장 겸 팀장으로 일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휴직

차혜진(31.여)
경기도 성남에서 피아노학원을 운영

이성은(24.여)
어린이집 교사

안혜진(31.여)
웹디자인 관련 회사에서 근무

이선영(37.여)
건축디자인 회사에서 근무


프로필 출처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8280487&top20=1


 

2007/08/29 11:02 2007/08/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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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dea for next generation 2007/08/29 11:24삭제
아프간 협상금 최대 190억?? 암환자 무상치료나 해주지...
아프가니스탄 인질 1명에 들어간 협상비가 최소 10만달러에서 최대 100만달러에 이른다고 한다.(뉴스참조 -> 기사보기) 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국가는 이들에게 최소한 협..
From. Hanseongmin Happy Blog 2007/08/29 12:19삭제
결국 국민혈세로 탈레반에게 주고 말았군
어제 탈레반에게 납치 되었던 샘물교회 사람들이 석방이라는 소식을 외신 언론매체를 통해서 흘러 나오고 있는 게 아닌가...?? 며칠전까지만해도 탈레반이 자기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
From. 블로그뉴스 2007/08/29 12:52삭제
인질석방 합의에 따른 기회비용과 21인이 빼앗을 생명에 대한 사죄촉구..
인질석방의 합의의 대가가 겨우 철군과 선교금지로는 믿어지지 않는다. 구출하는데 들어간 천문학적비용과 테러단체와의 합의라는 국제사회원칙을 저버린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생환자들..
From. ISSSSSUE 2007/08/29 13:14삭제
아프간 소요 비용 추징은 바라지 않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인질로 잡혔던 나머지 19명이 드디어 석방 합의되었다고 합니다. 선교활동이든 봉사활동이든 비난도 많이 받았고, 40여일간 고생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아마 절대 다시 하..
From. 까칠맨의 버럭질! 2007/08/29 13:45삭제
경배하라!~~ 그들이 돌아온다...예수천국....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프간 피랍자 19명이 돌아온다..... 한나라당 경선과 학력위조 사건으로 잠시 국민들의 걱정거리에서 빗겨 나있던 그들.... 정부와 탈레반의 극적 합의로 인해 전원 풀려..
From. Natural or Digital Life 2007/08/29 14:05삭제
피랍자 전원 석방과 선교금지에 대해서
어제 뉴스를 보니까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19명의 피랍자 전원석방 협상타결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고 기쁜이라고 생각한다. 23명이 피랍되어 모두 안전하게 돌..
From. hyperblue.net :) 2007/08/29 14:22삭제
아프간 인질 석방.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것.
드디어 길고 긴 탈레반과의 줄다리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아니, 사실상 끝났다. 방금 전에 생존한 인질들이 모두 석방되었다는 속보가 TV와 인터넷뉴스 등을 통해 타전됐다. 일단 기뻤다...
From. ego + ing 2007/08/30 00:04삭제
석방을 축하드립니다
석방소식 들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안심할 수 없습니다만, 당사자들과 가족분들 그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희생당하신 분들의 가족분들에게는 ..
From. Seongeun's Blog 2007/08/31 00:04삭제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감사를...
아프간 인질사태가 발생하고나서 이 일이 어떻게 처리될까?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았다. 노대통령이하 한국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하고..한국의 언론들도 적극적으로 협력..
From. soundcard 2007/08/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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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에 사실관계가 잘못 된 부분이 많네요. 귀하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는 압니다만..

1. 영웅화 시키려 했다는 것은 주관적 느낌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2. 굳이 봉사라고 보도한 것은 정부의 보도관제 탓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실제 일부 언론에서는 '봉사'라고 인용 부호를 사용 하기도 했는데 왜 굳이 인용 부호를 썼을까요?

3. 뉴스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귀국한 2명의 경우 귀국 후 하나님의 '하'자도 꺼내지 않고 몸조심 하고 있습니다. 샘물 교회 측도 사과한다는 입장 밝혔어요. 가족들 역시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 수차례 밝히고 있습니다. 나머지 19명도 귀국 후 우려하시는 행동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 국제사회가 달가워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미국을 제외하고 공식 논평을 한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미국도 이번 석방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들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이 국가 체면보다 인간 생명을 중시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도 존중받을 가치는 있는 행동입니다.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29 13:32
삭제
방문해주시고, 친절하게 댓글까지 달아주신것에 대해 먼저 감사드립니다.

1. 언론에서 각 19인의 프로필까지 나열해가며, 떠들어 대는 꼴이 달갑지가 않았습니다. 제 주위 분들이 다 저같은 정신상태를 가진건지는 몰라도 다들 그렇게 느꼈다는군요.

2. 언론에서 "봉사"라고 떠들어대는 순간부터, 그들은 "봉사"를 하러 간게 되는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도관제 탓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달가운 말은 아닙니다.

3. 귀국한 2명의 경우는 언론의 접근자체를 통제당하고 있고, 그 상황에서 "하"자라도 얘기했다면, 몰매 맞을 상황이 발생하니 그렇겠죠.
납치당한 21명 당사자보다는 그 주위 사람들이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갈지도 모르겠군요. 특히나 "샘물교회"는.. 뭐라고할런지 심히 기대가됩니다.

4.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7시 30분경 라디오에서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기자가 현지 반응을 얘기하면서 그러한 얘기를 꺼냈었습니다.
확실한 출처를 올리지 못했으니 뭐 제 실수일수도 있겠네요.
From. 비밀방문자 2007/08/29 13:38
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From. 까칠맨 2007/08/29 13:44
답글달기삭제
두 분의 말씀모두 일리 있는데...당사자 21명보다는 옆에서 설레발치는 사람들이 더 문제일 거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냥 덮어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녀사냥처럼 하자는 것은 아니고...본 사태에 대한 심각성과 전 국민에게 아프간 스트레스를 주었던 점...그리고 어찌되었던 혈세로 풀려나게된 점 등은 정부에서도 깨끗하게 마무리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항상 보면 또 두리뭉실 거리니까요..ㅡ.ㅡ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29 14:27
삭제
저도 까칠맨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고자 해도, 주위에서 두사람을 이용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그 당사자들을 가만 놔두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찌됐든간에 샘물교회는 정말 거슬리는군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hyperblue.net 2007/08/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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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생각이시군요..역시 블로그를 통해 보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까놓고 얘기하기엔 '종교'문제가 알게 모르게 연관되어 있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저 역시 미디어의 행태가 심히 못마땅한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29 14:41
삭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엔 언론의 말빨이 먹혔지만, 이제는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로 언론의 개구라(?)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불리할땐 국민의 알권리를 외치는 그들......
과연 그들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을까요.
From. EHcl 2007/08/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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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봤습니다.
영웅시대가 도래하는 것 같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영웅입니다.
아무리 바보상자라 하더라도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같습니다.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29 17:35
삭제
저는 퇴근길에 버스안에서 라디오로 들었습니다.
왠 프로필 비슷한게 흘러나오길래 뭔가 하고 유심히 들었었거든요.

언론이 너무 오버하는거 같더군요.
From. 마니 2007/08/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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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우기용;; 프로필 낭송!ㅎㅎㅎ
저것들 오면 국정원 지하에 몇년간 가둬놓고 정신교육을 좀 시켜야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30 08:41
삭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2007/08/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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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프로필을 듣고 영웅화 보다는 개인정보를 너무 까발리는건 아닌가 해서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불쌍했는데요. 저 처럼 생각했던 사람은 없나...
아무튼 아프간에서 무슨꼴을 당하고 왔던간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텐데요...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30 08:42
삭제
책임론이 대두되는거죠. 두둥~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egoing 2007/08/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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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도 조심스럽게 트랙백 걸어봅니다.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30 08:42
삭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글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From. 키로 2007/08/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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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군요.
저는 이 사태를 보면서 우리 정부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인질들을 데려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선거인데 기독교 집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면 살려와야만 했을 것 같더군요. 명확히 드러난 것은 없지만, 정치적인 목적도 분명히 크게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From. 복분자주(그리움) 2007/08/30 08:42
삭제
정치와 종교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가 되는건가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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